[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일본 도요타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도요타는 6일 자동차 사업을 4개 분야로 분리하고 조 후지오 회장의 후임으로 우치야마다 다케시 부회장을 선임했다.
우치야마다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 개발 책임자를 담당했다.
도요타는 창사 후 처음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제네럴모터스의 마크 호건 전 부회장 등 3명을 내정했다.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우치야마다 신임 회장이 사회공헌과 혁신기술을 위해 경영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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