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7일
OCI(010060)에 대해 태양광 시황 회복으로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최근 100%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폴리실리콘 현물 가격은 지난주보다 7.14% 오른 킬로그램 당 18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저점 대비 17% 오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메이저 폴리실리콘 감산 조치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중국, 일본, 미국 등 PV 설치량 증가 등으로 재고 소진이 이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OCI의 폴리실리콘 가동률은 약 7개월만에 100%를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폴리실리콘 가동률 회복, 전력비 비수기 적용, 가격 반등 등으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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