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교보증권은 7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원가율 하향 조정과 지분법 이익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3.1%,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증가, 원가율 하락, 지분법 손익 개선에 따라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업종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 가능한 양질의 가시적인 해외수주 확보, 부타디엔과 에틸렌 마진 개선 지속, 국내 아파트 분양 시황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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