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아이폰5S 스팩 업그레이드에 '약세'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6000원(1.67%) 하락한 153만4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이폰 차기 모델의 스팩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후속 모델인 아이폰5S에는 카메라와 지문감지 기능, 새로운 색 추가 등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샤프 지분 이슈는 이미 반영된 데다 해당 지분은 삼성전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다"며 "현재 주가가 빠지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5S 스팩 업그레이드 소식 때문으로 유추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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