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환시장)주요통화대비 달러 반등
단기 폭락 반발매수 영향..ECB 지준율 인하 소식도 한 몫
2008-12-19 08:36: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사상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18일(현지시간) 단기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유로존의 지준율 인하 소식 등으로 반등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33센트(0.23%) 상승(달러가치 상승)한 1.4272달러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도 0.17엔(0.19%) 상승(달러가치 상승)한 89.56엔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은행들이 ECB에 자금을 예치할때 지급하는 이자율을 0.5%포인트 낮춘 1%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에 긴급자금을 대출할때 적용하는 금리의 경우, 0.5%포인트 오른 1%로 조정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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