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7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 교육훈련동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교육훈련동 개관식'을 가졌다.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 증축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증축 교육훈련동 개관식’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우측 일곱번째),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찬법 고문(우측 여덞번째),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우측 여섯번째) 및 그룹계열사 사장단이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기존 교육훈련동 옆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교육훈련동을 증축하며, 교육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학과장이 21개에서 33개로 늘었으며, 캐빈승무원 교육을 위한 B777, A321등 기내모형(Mock-up) 3개 기종이 추가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기내에서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이미지 메이킹룬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됐다"며 "신입사원과 직원들의 교육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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