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NHN(03542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NHN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 부문을 각 각 네이버주식회사와 한게임주식회사가 맡도록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네이버주식회사(지분 9.55%)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계획이다.
분할기일 예정일은 오는 8월1일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네이버) 0.6849003 대 인적분할 신설회사(한게임) 0.3150997이다.
신설회사는 한게임주식 회사가 되고 존속회사는 네이버주식회사다. 존속회사는 네이버(주)로 상호를 변경해 네이버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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