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호조..달러인덱스 0.8% 급등
엔·달러, 96엔선 돌파
2013-03-09 10:14:00 2013-03-09 10:16:4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인덱스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간 8일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82.71로 전날보다 0.8% 상승했다.
 
달러가치 급등에 엔·달러는 전일대비 1.2% 상승한 96.05엔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96.55엔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23만6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인 16만5000명을 상회했고 실업률은 7.7%로 집계돼 2008년 12월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편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1.16% 내린 21만3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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