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난 곤충', 아시아 앱 콘테스트 은상 수상
2013-03-11 12:01:46 2013-03-11 12:04:2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태블릿PC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숲에서 만난 곤충'이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6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는 홍콩무선기술협회(WTIA)가 주최하는 아시아 권역에서 열리는 첫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했다. '광고 및 마케팅', '게임과 에듀테인먼트',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 개의 앱이 출품됐다.
 
 
숲에서 만난 곤충은 '게임과 에듀테인먼트'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30종에 달하는 곤충에 대한 정보를 고화질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제공한 사실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검색, 퀴즈, 관찰 등 학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시스템들로 교육용 앱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송준서 엔씨소프트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은 "수상을 통해 교육용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자백과사전을 포함한 교육콘텐츠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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