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중국 소비 관련주가 성장 기대감에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과거 10%대에서 7% 수준으로 낮아진데 반해 소비 관련 성장률은 10% 이상으로 2020년까지 유지될 전망이어서 중국 소비관련주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저에 대한 우려도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한 연구원은 "엔저가 지속되더라도 중국 소비관련업체들 중 일본업체들과 경쟁하는 곳은 거의 없고 위안화의 상대적인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여타 업종들 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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