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푸르지오 투시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역세권에 주상복합 '마포 한강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4-1번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7층 2개동 84~137㎡(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198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 등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 지상 3층은 옥상정원과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단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성산초·홍대사대부속초등학교, 홍대사대 여중·고등학교, 성산중학교, 경성중·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홍익대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조망, 개방감, 일조권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주목된다. 한강을 바라보는 'Y자'형 배치로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 3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선유도공원, 월드컵 공원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800만원대, 평균 1990만원대이다.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5-1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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