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기중앙회, 中企 가업잇기 팔 걷었다
'KBIZ 차세대 CEO스쿨' 14기 입문과정 시작
장수기업 육성 위한 후계자 맞춤교육.."가업승계 위한 토대 마련"
2013-03-12 17:57:47 2013-03-12 18:00:17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오는 13일부터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 후계자 교육 'KBIZ 차세대 CEO스쿨' 14기 입문과정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슬로건은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로, 기업후계자 25명이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박3일간의 합숙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교육은 가업승계를 위한 자세, 리더십과 세법, 상법 등 상속에 필요한 법률을 살펴볼 수 있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지금까지 59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철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입문 과정을 거쳐 오는 4월에 시작하는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참가자들은 성공적 가업승계를 통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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