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GKL(114090)에 대해 드랍액성장과 신사업 기대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인 방문자와 드랍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2월 중국인 VIP 드랍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고, 방문자도 124% 늘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5월 경 새로운 대표이사 선출시 신사업에 대한 계획이 발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상카지노, 힐튼점 확장, 제주도 진출, 그리고 기타 신규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성 검토는 거의 끝났기 때문에 의사결정만 내려지면 신사업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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