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용산개발 관련주 '안정세'..롯데관광개발만 '급락'
2013-03-15 09:27:46 2013-03-15 09:30:0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용산개발사업개발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롯데관광개발(032350)가 급락하고 있다. 다른 관련주들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1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에 비해 590원(7.34%) 하락한 745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레일에 이어 용산개발사업 주체인 드림허브 지분 15.10%(1510억원)을 보유한 2대 주주다.
 
드림허브 지분 6.4%(640억원)을 보유한 삼성물산(000830)은 전날에 비해 400원(0.62%)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드림허브 지분을 보유한 GS건설(006360)(0.76%)과 현대산업(012630)(1.90%), 삼성생명(032830)(0.49%)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반면 태영건설(009410)(-0.67%), 우리금융(053000)(-0.40%)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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