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제일기획(030000)이 갤럭시S4 출시에 대한 마케팅과 더불어 글로벌 매체 광고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50원(1.40%) 오른 2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갤럭시S4 언팩 행사를 기점으로 종합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전방위적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005930)와 인수합병 효과 등의 글로벌 스토리가 소화된 이후에 내년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를 맞이하는 점도 주목해야한다"고 전했다.
문 연구원은 또 "제일기획은 국내 글로벌 광고 경기 개선과 더불어,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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