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美본사 빌딩 11억달러에 매각
2013-03-18 07:28:48 2013-03-18 07:31:2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소니의 미국 본사 건물 매각이 완료됐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회사 체트리트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최근 소니의 미국 본사 빌딩을 11억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2010년에 구글이 맨해튼의 건물을 18억달러에 매입한 이후 단일 사무실 건물 매각대금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소니는 실적 개선을 위해 비핵심자산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소재의 미국 본사 건물은 총 면적이 약 82만 평방 피트에 달하며 소니는 1992년에 2억3600만달러에 구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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