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18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3-18 08:25:09 2013-03-18 08:27:4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8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 이어감.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반전. 프로그램 매물까지 출회되자 1990선을 이탈하여 마감.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강보합세로 마감. ‘갤럭시S4’가 공개된 후 삼성전자(005930)를 중심으로 IT관련 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됨. 전기·전자 업종이 2% 이상 하락하며 주가 하락을 유발함.
 
키움증권(039490)=실적 회복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액토즈소프트(052790)=구글 플레이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흥행 중인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가 티스토어에 출시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SM C&C(048550)=영상 콘텐츠 제작사 '훈 미디어'를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자동차 관련주=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
 
<단기 유망종목> 
 
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릿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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