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ED주, 태블릿PC용 LED 공급 기대에 '상승'
2013-03-19 09:43:39 2013-03-19 09:46:1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9일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조명시장 성장 모멘텀에 더해 태블릿PC 시장 성장 기대감까지 반영하며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009150)가 전날보다 1300원(1.37%) 오른 9만64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중이다.
 
한솔테크닉스(004710)금호전기(001210)도 1% 내외의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루멘스(038060)가 전일대비 320원(3.35%) 상승한 9870원으로 하루만에 빨간불을 켰고, 서울반도체(046890)는 600원(2.09%) 오른 2만9350원으로 전날의 6%대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작년 3분기부터 해외 태블릿PC 제조사에 후면광원장치용 LED 공급을 시작한 뒤 거래처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이티아이는 LG디스플레이에 태블릿PC용 LED를 공급하고 있고, 루멘스도 LED 공급을 위한 준비작업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