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6거래일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79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04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216억원 감소한 91조3740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1638억원이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도 579억원 줄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3조988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121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1956억원 늘면서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03억원 유출되면서, 6거래일만에 자금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3501억원 증가한 49조5228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341억원 감소한 81조2985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4042억원 늘어난 341조1481억원을 기록하면서 5거래일째 증가세를 보였다.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6011억원 감소한 332조4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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