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미포조선, 양호한 수주 흐름..外人 '매수'
2013-03-21 09:17:01 2013-03-21 09:19:2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양호한 수주 흐름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500원(2.16%)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심원섭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최근 수주 흐름이 조선업계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양호하다"며 "현 추세로 볼 때 올해 신규 수주는 35~40억달러 수준으로 1년치 매출을 웃돌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4조원을 밑돌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4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오는 3분기부터 이익으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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