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앞서 마감한 해외 증시의 유로존 악재로 인한 부진한 흐름과 전날 공습 경보를 한 북한 리스크로 하락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0.11% 내린 1948.61을 기록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유럽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증시도 키프로스 악재와 유로존의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23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4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통신업(-1.16%), 섬유의복(-0.38%), 의료정밀(-0.50%) 등이 약세인 반면, 운수창고(0.48%), 비금속광물(0.45%), 기계(0.29%)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7포인트, 0.33% 오른 546.3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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