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핵심지,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특가 분양
2013-03-22 18:28:48 2013-03-22 18:31:03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4~59㎡ 159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주력 평형은 24~25㎡로 1175세대가 공급된다. 지하3층~지상34층 4개 동으로 넓은 인동간격을 확보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서는 분당구 정자동은 킨스타워, SK C&C, NHN, KT등 IT업체들이 모여 있는 핵심업무지구로, 고급 주상복합 5500여 세대와 오피스텔 6000여 가구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이중창이 시공돼 소음차단과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명·난방·가스 등을 터치 한 번에 조절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는 원격관리시스템도 설치된다. 대기전력을 자동 조절하는 '그린통합 시스템'으로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젊은층을 겨냥한 대규모 상권도 밀집해 있다. 인근에 정자동 까페거리를 비롯해 서현역 분당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피트니스 센터와 4층 옥외정원 등을 조성했다.
 
향후 수요층 확장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정자역 주변에는 SK C&C 3500명, NHN 3500명 등 217개 기업에 5만8000여명의 상주인구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NHN 사옥이 증설되고 2016년 판교벤처밸리가 완공되면 배후 수요층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대규모 상권도 밀집해 있다. 인근에 정자동 까페거리를 비롯해 서현역 분당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4㎡ 기준 1억9800만원~2억900만원으로 3.3㎡당 분양가는 1057만원~1116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최초분양 이후 고층대의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특가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부가세를 환급받는다면 2억원 미만대의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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