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LG전자가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블로그 '소셜LG전자'를 개편했다.
웹 접근성을 높이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화면 낭독 프로그램 '스크린 리더'를 설치해 웹페이지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고, 노인들은 큰 글씨로 화면을 읽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블로그 소셜LG전자의 2600여개 웹페이지와 3만여개의 이미지에 웹 접근성 기능을 적용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LG의 철학 정신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상생형 기업 미디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24일 장애인,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블로그‘소셜 LG전자(social.lge.co.kr)’에 '웹 접근성' 기능을 적용하는 등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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