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애경은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는 국내 최초로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시켜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전문 기능성 치약이다.
'진지발리스'는 잇몸질환의 핵심 원인균으로 노출된 치아 및 구강점막에 분포하는 충치균과 달리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포켓에 서식하며 잇몸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세균이다.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은 진지발리스균에 대해 항균효능을 가진 징코빌로바(Ginkgo biloba)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징코빌로바는 애경 중앙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질로 숨어있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해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애경 관계자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은 잇몸질환 경험이 있으며, 성인의 70%는 현재 잇몸질환 보유자일 가능성이 높다"며 "생각보다 심각한 국민병이지만 예방과 관리에 소홀히 하기 쉽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치주염으로 발전해 치료가 쉽지 않아 심하면 치아를 잃을 수 있으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