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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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프로스 은행규제 우려 확산
2. 버냉키 "양적완화는 모두에게 이득"
3. 연준, 경기부양책 지속할 듯
▶키프로스 은행규제 우려 확산
· 유로그룹 의장, 키프로스식 구제금융 유로존 전체로 확대할 것 시사
· 은행권 규제 키프로스에 제한된다는 기존 입장 뒤집어
· 유로그룹 의장, "키프로스 구제금융, 유로존 은행 문제해결 위한 본보기"
▶은행권 대대적 규제, 자본 확충 쏠릴 가능성 높아
· 유로그룹 의장, 은행 자본 확충 위해 무엇 할 수 있는가 지켜볼 것"
→ 은행 스스로 자본확충 못하면 주주-채권자 자본 확충 기여 요청할 것
→ 원금 보장 되지 않는 고액 예금자들에게도 이를 요청할 것
▶키프로스 은행권 대대적인 구조조정 불가피, 2위 은행 폐쇄 확실시
· 고액 예금자들 손실 부담 요구하는 키프로스 방식 구제금융 추진할 듯
· EU/IMF/ECB 등 국제 채권단, 키프로스 2위 은행 라이키 은행 폐쇄
→ 10만유로 이상 예금 과세 통해 손실상각 적용 합의
▶버냉키 "양적완화는 모두에게 이득"
· 버냉키, 런던비즈니스스쿨 강연
→ "양적완화 정책 주변국들에게 이득을 주는 정책"
→ 달러화 평가절하시키기 위한 정책이 아니야
→ G7국가 현재 비슷한 완화적인 통화정책, 양적완화 정당성 강조
▶버냉키 의장 발언, 통화전쟁 대한 비난 의식
· 버냉키, 양적완화 해당 국가 환율 안정적으로 움직여
→ 이머징 국가 통화, 지난 2008년말 위기 이후 변화 없음 강조
· 양적 완화-낮은 금리 미국/유로존/일본 성장
→ 경제규모 작은 국가 혜택 볼 것
▶연준 고위당국자들 역시 경기부양책 당위성 강조
· 뉴욕 연은 총재, "재정정책 불확실성, 미국 고용경기 회복세 주저앉을 수도"
→ 이에 따라 기존 부양정책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
· 뉴욕경제인클럽 강연, "연준은 기존 양적완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유럽 증시 하락세 마감
· Stoxx유럽600지수 0.27% / FTSE100 0.23% / DAX지수 0.51% 하락
· 스페인 IBEX35지/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각각 2.26%, 2.50% 하락
· 키프로스 디폴트나 유로존 이탈 가능성 상존 우려
· 은행권 예금과세 확대우려도 악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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