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키프로스발 유로존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 0.22.% 상승한 1982.08을 기록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타결로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로존 은행으로 구조조정이 단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 38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만 9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0.48%), 운수창고(0.35%), 운송장비(0.29%)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0.92%), 전기가스업(0.11%), 은행(0.36%)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2포인트, 0.40% 오른 551.7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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