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며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8% 증가한 10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법인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중국 소비가 회복되면서 매출 신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 및 경기 회복과 함께 양호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특히 지난 2010년과 2011년 베이직하우스는 매장 수를 크게 확대하면서 예상보다 비용이 상승하고 경기는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이제 신규 매장들의 효율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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