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0.63%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는 4.30% 급등했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춘절 영향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2월 중국 판매가 부진했다"며 "밸류에이션이 바닥이고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3월부터는 중국 굴삭기 시장의 판매 회복이 예상된다"며 "지난 2월 중국 내수 판매량은 5500대였지만 3월에는 1만7000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5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길목지키기'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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