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알뜰폰 요금 실시간 충전서비스 실시
2013-03-27 09:59:10 2013-03-27 10:01:4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세븐일레븐은 POS(Point Of Sale) 시스템을 통해 '알뜰폰 선불요금 실시간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SKT, KT, LG U+의 망을 임대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브랜드로 이들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온세텔레콤을 추가하고, 상반기 내 서비스 대상 브랜드를 1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선불요금 충전방법은 간단하다. 세븐일레븐 점포 근무자에게 고객이 가입한 알뜰폰 브랜드와 전화번호를 말해주면 완료 문자를 받고 충전이 즉시 완료된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서비스팀장은 "가까운 상점에서 유심을 구입하거나 선불요금을 충전하는 모습이 해외에선 이미 일상화 됐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알뜰폰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선불요금 충전서비스의 향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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