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구찌는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청담동 구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플로라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찌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에 보관된 스카프와 핸드백, 드레스, 블라우스 등 플로라 아이콘이 적용된 약 60여 점의 역사적 아이템을 공수,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재해석한 2013 크루즈 및 봄여름 컬렉션의 플로라 아이콘 제품도 선보인다.
한편 구찌는 전시회를 기념해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동안 피렌체에서 온 구찌 장인 2명이 실크 스카프 제작과정을 직접 선보이는 '실크 아티잔 코너'를 진행한다.
또 드로잉 테크닉과 개인 소장을 위한 이니셜 페인팅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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