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차임 포 체인지' 글로벌 캠페인 전개
2013-03-07 16:23:37 2013-03-07 16:25:5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구찌는 전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결을 위해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이하 CFC 캠페인)'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찌는 종소리를 의미하는 '차임(CHIME)'의 뜻과 같이 CFC 캠페인을 통해 세계 곳곳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피해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에 목소리를 높여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찌는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플랫폼 회사 캐터펄트(Catapult)와 파트너십을 맺고,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와 연동되는 CFC 캠페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CFC 캠페인 커뮤니티 회원으로 가입하면 본인이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골라 기부 및 참여 활동이 가능하다.
 
구찌는 캐터펄트 외에도 CFC캠페인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빌 엔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페이스북, 허스트 매거진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재단 및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는 허핑턴 포스트와 협업 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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