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영證, 플랜업 실물상환형 ELS 등 2종 모집
2013-03-28 11:18:27 2013-03-28 11:20:52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다음달 1일까지 삼성전자(00593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실물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와 코스피200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ELS를 판매한다.
 
KOSPI200과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플랜업 제 33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수익달성이 가능하고 연 6.5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플랜업 제 338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실물상환형 ELS이다.
 
발행 후 6개월(포함) 이후부터 매 1개월마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10.02%(세전)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만기시에는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원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원금은 물론 기초자산가격 상승률의 200%의 추가금액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가능하나, 만기평가금액만큼 삼성전자 보통주를 실물로 지급하므로 손실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물상환형 ELS와 지수 스텝다운형 ELS는 고위험 상품이지만 금리 이상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만기 손실시 현금대신 실물상환을 통해 손실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성이 낮은 지수형 스텝다운 구조로 ELS를 설계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LS 상품가입은 오는 4월1일 정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각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 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신영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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