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정부 정책에 맞서지 마라'..금융·건설 ↑
2013-03-29 13:06:21 2013-03-29 13:12:3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새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로 내수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0.7% 오른 2008.22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54억원, 88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1730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0%), 음식료(1.8%), 금융(1.4%)업종이 오르는 반면 운수창고(0.8%), 운송장비(0.3%), 종이목재(0.2%)는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매수로 1.3% 상승중이다. 추경 편성 기대와 국민행복기금 출범 소식에 우리금융(05300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금융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037620)도 5.1% 급등중이다. 현대산업(012630)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3.4% 상승하고 있다.
 
대상(001680)은 4.0% 올라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며 한미약품(128940)도 4.9% 오르고 있다. NHN(035420)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 기대로 4.4% 급등하고 있다.
 
한일이화(007860)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7.9% 급등중이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는 1.6%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0.2% 오른 554.13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앤(085660)은 정부 정책 수혜 기대로 3.2% 상승중이며 파트론(091700)은 무상증자 이슈와 호실적 기대감에 2.7% 오르고 있다.
 
반면 성우하이텍(015750)은 2.9%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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