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카드(029780)는 29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장애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초대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SamsungCard) 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접수된 창립축하 댓글의 수만큼 직원들이 빵과 케익을 만들어 독거 노인 분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8일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성북구 길음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성북봉사관을 찾아 SNS를 통해 접수된 축하 메시지 수에 따라 800여 개의 사랑의 빵을 만들어 인근 노인요양 전문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또 29일 창립기념식 당일에는 임직원들로부터 아동, 청소년용 도서 또는 소설책을 인당 2권씩 기증받아 장애 아동거주 시설에 전달하는 행복 초대석 이벤트를 열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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