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
무학(033920)이 실적과 가격매력이 부각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오전 9시12분 현재 무학의 주가는 250원(1.61%) 오른 1만5750원으로 이틀째 상승중이다.
이날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학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각각 연 7%와 1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상남도 인근 지역으로까지 영업망이 확대되고 설비 증설이 일단락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무학의 주가가 해외 주류기업 대비 70% 정도 저평가된 상태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며 "실적 증가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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