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무학, 실적·가격매력 부각에 '신고가'
2013-04-01 09:12:16 2013-04-01 09:14:5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 무학(033920)이 실적과 가격매력이 부각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오전 9시12분 현재 무학의 주가는 250원(1.61%) 오른 1만5750원으로 이틀째 상승중이다.
 
이날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학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각각 연 7%와 1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상남도 인근 지역으로까지 영업망이 확대되고 설비 증설이 일단락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무학의 주가가 해외 주류기업 대비 70% 정도 저평가된 상태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며 "실적 증가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