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이달 중 4조 규모 재정증권 발행
20여개 은행, 증권사 대상으로 경쟁입찰 계획
2013-04-01 09:43:18 2013-04-01 09:46:01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는 국고금 출납시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정증권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발행되며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은행과 증권사 20여 개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행규모는 1조원으로 오는 5일, 11일, 18일, 25일 등 모두 4차례 발행되고 상환일은 발행한 날로부터 두 달 뒤로 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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