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 모바일게임주들의 주가가 신작모멘텀 효과가 계속되며 장초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게임빌(063080)의 주가는 전일대비 4200원(4.14%) 오른 10만5700원에,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일대비 2500원(4.81%) 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005940)은 게임빌을 추천주로 제시하고 "이달 신규 게임들이 집중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어펭귄의 전작은 글로벌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었던 만큼 흥행성은 이미 검증되어 있고, 차기작이
NHN(035420)의 라인 등 메신저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기대감이 제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는 2분기부터 ‘리틀레전드 포 카카오’, ‘라인 타이니팜’ 등 기대감 높은 게임들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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