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게임株, 신작모멘텀에 '으랏차차'
2013-04-02 09:20:40 2013-04-02 09:23:18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 모바일게임주들의 주가가 신작모멘텀 효과가 계속되며 장초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게임빌(063080)의 주가는 전일대비 4200원(4.14%) 오른 10만5700원에,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일대비 2500원(4.81%) 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005940)은 게임빌을 추천주로 제시하고 "이달 신규 게임들이 집중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어펭귄의 전작은 글로벌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었던 만큼 흥행성은 이미 검증되어 있고, 차기작이 NHN(035420)의 라인 등 메신저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기대감이 제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는 2분기부터 ‘리틀레전드 포 카카오’, ‘라인 타이니팜’ 등 기대감 높은 게임들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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