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카이스트와 금융공학 전문가 과정 개설
2013-04-02 15:35:10 2013-04-02 15:37:4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제 6기 '카이스트-금융투자협회 금융공학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카이스트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국제수준의 금융공학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활동은 금융통계·금융수학·금융프로그래밍·파생상품 거래전략·리스크관리 등을 주제로,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제고하고 현업적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금투협은 "수료생들은 카이스트의 동문자격을 인정받으며, 카이스트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약 3개월 동안이며, 오는 17일까지 수강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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