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천일고속(000650)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이전설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천일고속은 전날보다 590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4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004170)는 지난 1일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주식 중 38.74%를 인수하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천일고속도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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