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中 소비주 · IT장비주 강세
2013-04-03 13:02:58 2013-04-03 13:05:3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는 대북 리스크에 1970선 후반에서 등락중이다. 이날 북한은 우리 근로자들의 개성공단 입경을 금지했다.
 
종목별로는 중국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호전에 중국 소비확대수혜군이 양호한 흐름이고 제일모직(001300)의 노바엘이디 인수 추진 모멘텀에 IT장비주도 상승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내린 1977.70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4억원, 102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178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1.9%), 섬유의복(0.6%), 종이목재(0.4%)업종이 상승중인 반면 운수창고(1.4%), 철강금속(1.2%), 화학(1.0%)업종은 하락중이다.
 
SK텔레콤(017670)이 2% 상승중이며 LG이노텍(011070)은 2분기 실적 호전 기대로 9% 급등중이다. LG전자(066570)도 2% 오르고 있다. 대상(001680)은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4% 오르고 있다.
 
반면 STX조선해양(067250)은 여전히 하한가에 머물러있다.
 
코스닥은 0.3% 오른 554.84를 기록중이다.
 
제일모직의 OLED 업체 인수 추진 재료에 한미반도체(042700)AP시스템(054620), 원익IPS(030530), 케이씨텍(029460), 에스엔유(080000), 테라세미콘(123100), 아이씨디(040910) 등 IT장비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이외에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한섬(020000), 코스맥스(044820), 호텔신라(008770), 오리온(001800), 메디톡스(086900) 등 중국 소비확대 수혜군이 동반 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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