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식목일을 앞두고 수도권매립지 식목활동에 참여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녹색여행수칙을 전하고 승객은 대형나무가 그려진 패널에 나뭇잎을 붙이는 행사에 동참했다.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에코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 행사에서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자료=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캠페인에 참여한 승객의 마음을 담아 식목일에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장에 소나무 1000그루를 심는 등 생태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식목행사와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료를 절감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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