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소형 내항선사 안전 컨설팅 무료 제공
2013-04-08 11:00:00 2013-04-08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해양수산부는 안전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5척 미만의 내항선사에 대한 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내항선사를 위한 방문 무료 서비스다.
 
컨설팅을 원하는 선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와 희망일시 등을 남기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안전관리 이론교육, 자체 안전관리 매뉴얼 보완 등을 통해 내항 선사의 안전관리 수준향상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연말까지 컨설팅 서비스 시행효과를 평가 후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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