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모바일오피스 보안적합성 인증
2013-04-08 17:20:00 2013-04-08 17:22:45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모바일오피스 보안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모바일오피스를 본격 도입한다.
 
도공은 PC에서만 처리할 수 있었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해 고속도로나 건설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질 좋은 고객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속도로 순찰이나 구조물 점검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이 가능해 고속도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공 관계자는 "보안적합성 검증 완료로 고속도로 유지관리,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미납통행료 납부 등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위험에 실시간 대처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바일 오피스 업무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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