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게임주, "펀더멘털 이상없다" 평가에 ↑
2013-04-09 09:26:30 2013-04-09 09:29:1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9일 모바일게임주들의 주가가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3.31%) 상승한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의 주가는 지난 이틀간 16% 넘게 급락했다.
 
게임빌(063080)위메이드(112040)의 주가도 전날의 급락을 딛고 2~3%대 오르며 반등하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주 주가는 코스닥 조정으로 수급적 요인이 발생하면서 하락했다"며 "펀더멘털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와 3분기 신작효과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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