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이 전날보다 1만4000원(2.43%) 오른 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올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17%, 영업이익이 20% 가까운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생활용품과 화장품, 음료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LG생활건강이 장기적으로는 에버라이프 인수 이후 추가 M&A에 나설 수 있어 이로 인한 주가 변동도 예상된다"며 "매년 본사의 자금 확충으로 내년 이후에는 추가 M&A에 드는 자금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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