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S산전이 전자태그(RFID)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산전(010120)은 최근 RFID 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제한 입찰을 실시하고, 사모펀드(PEF)인 옥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금액은 15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LS산전은 연간 1억장 규모의 RFID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국내 1위 업체로 지난2004년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9년 만에 관련 사업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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