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1Q 영업익 289% 증가 전망에 '반등'
2013-04-11 09:28:32 2013-04-11 09:31:0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올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3.07% 상승한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8%증가한 1443억원, 영업이익은 289.3% 늘어난 108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중국법인의 이익 확대와 국내법인의 적자축소가 그 요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국내 사업부문이 적자 브랜드를 철수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베이직하우스의 실적과 가치평가를 고려할 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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