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팬택이 오는 18일 베가 시리즈 신제품을 전격 공개한다.
5인치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로 베젤' 디자인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정면승부를 벌인다는 각오다.
팬택은 11일 '완전히 새로운 베가가 온다'(All new vega is coming)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통해 신제품 출시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올해 팬택의 전략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600',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적용했다.
팬택의 자랑인 제로 베젤 기술을 적용해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는 동시에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재질 또한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금속 재질의 마감을 채택했다.
◇팬택이 11일 배포한 베가 신제품 출시 행사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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