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디자인 커뮤니티'로 젊은 인재 육성한다
2013-03-25 09:51:20 2013-03-25 09:54:0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팬택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디자인 커뮤니티' 10기 학생 20명이 디자인한 미래의 스마트폰을 25일 공개했다.
 
2012년 12월에 선발된 디자인 커뮤니티 10기 20명은 '스타일리쉬(stylish)함을 갖춘 2014년 스마트폰 디자인 구상'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날 펜텍과 커뮤니티 디자이너들은 총 11주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16종의 컨셉폰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팬택 디자인 커뮤니티 10기인 김명규(27세, 상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씨는 현대인의 활동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베가 워치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용 팬택 디자인실장 상무는 "팬택은 차별화된 휴대폰을 고객들이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디자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제되지 않은 20대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팬택 휴대폰 디자인에 신선함을 항상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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