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하나대투증권이 해외선물 주문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직접주문전용선(DMA)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Time is Money Festival'’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DMA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선물 주문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허브에 직접 연결해 기존보다 2배 빠른 주문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킨 서비스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를 기념해 실전·모의투자대회, 고객 감사 이벤트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실전 투자대회는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다음달 6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하나대투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다.
모의투자대회는 총 상금 300만원 규모로 15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계좌가 없어도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15일부터 오는 6월7일까지는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 선물을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CJ CGV(079160)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고, 거래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5만~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투자자를 위한 파생전용 HTS활용법과 해외선물 매매전략 등을 주제로 한 해외선물 세미나도 개최한다.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휘 해외증권영업팀 팀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해외선물 시장은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로 투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나대투증권이 선보이는 DMA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빠른 주문속도와 안정성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전 및 모의 투자대회 참가 신청과 페스티발 주요일정은 홈페이지(www.hanaw.com/future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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